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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김현주, 러블리부터 듬직함까지…팔색조 매력 ‘발산’

‘애인있어요’ 김현주, 러블리부터 듬직함까지…팔색조 매력 ‘발산’

기사승인 2015. 10. 0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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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애인있어요'
'애인있어요' 김현주의 팔색조 매력이 제대로 터졌다.

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에서 김현주가 사랑스러운 매력부터 듬직함까지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애인있어요'에서 도해강(김현주)은 장백석(이규한)의 동생 장백지(서지희)가 최진언(지진희)의 지갑을 훔친 사실을 그에게 고백하며 선처의 증거로 각서를 요구한 바 있다. 이에 그녀는 각서 작성을 거부하는 최진언을 쫒아 끈질기게 메달리는 것은 물론 타인을 대하는데 거리낌 없는 모습들로 이전과는 다른 도해강 캐릭터를 그려나갔다.


특히 도해강은 도난신고로 경찰에 붙잡힌 장백지를 빼내기 위해 최진언과 언성까지 높이며 옥신각신하는 등 든든한 오빠미를 발산했다. 반면, 아낌없이 주는 순정남 장백석과 함께할 때에는 편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행동들로 시선을 사로잡아 시청자들까지 두근거리게 만들었다는 평.  


이처럼 김현주는 이전에 차도녀 도해강 캐릭터와는 달리 유쾌하고 따스한 매력들로 중무장 해 쫄깃한 전개와 보는 재미까지 더하며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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