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제작발표회가 6일 서울 영등포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돼 문근영, 육성재, 온주완, 신은경, 장희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육성재는 작품 속 자신이 맡은 박우재 캐릭터에 대해 “우재는 편안한 캐릭터다. 아마 웃으면서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육성재는 첫 수사물 도전을 위해 “말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며 “평상시에도 말투, 어미처리에 특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가장 보통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인 줄 알았지만, 오랫동안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며 평화로움이 깨진 아치아라. 시체 진상조사와 함께 결코 평범하지 않은 마을의 비밀을 추적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