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장슬기 기자 = [카드뉴스] 낄끼빠빠, 클라스, ㅂㅂㅂㄱ, ㅇㅈ 등 사전에서 찾아볼 수 없는 단어들이 요즘 청소년들의 일상생활은 물론 인터넷, 방송 등에서 까지 사용되고 있다. 낄끼빠빠 ‘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진다’, 클라스 ‘수준, 능력이 남다르다’ ㅂㅂㅂㄱ과 ㅇㅈ은 각 ‘반박불가’, ‘인정’이라는 단어를 자음으로 표현한 단어 들이다. 뿐만 아니라 취업난과 사회문제로 자주 언급되는 ‘금수저’를 응용해 만든 단어 ‘흙수저’는 일반 사람들을 빗대어 통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