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처음이라서’ 민호, 윤아 고백에 “소시지빵 사야해” 단칼 거절

‘처음이라서’ 민호, 윤아 고백에 “소시지빵 사야해” 단칼 거절

기사승인 2015. 10. 08. 00:2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처음이라서' 민호, 윤아 고백에 "소시지빵 사야해" 단칼 거절 /처음이라서 민호, 처음이라서 윤아, 사진=온스타일 '처음이라서' 방송 캡처
 '처음이라서' 민호가 윤아에게 굴욕을 안겼다.

7일 첫 방송된 온스타일 '처음이라서'에서는 윤태오(민호 분)가 임윤아(윤아 분)의 데이트 제안을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태오는 고등학교 신입생 시절 학교 퀸카 임윤아에게 고백받았던 일화를 떠올렸다.

당시 한송이(박소담 분)의 심부름에 소시지빵을 사러가는 길이었던 윤태오는 임윤아가 "오늘 끝나고 영화보러 가자"는 고백에 "싫다"면서 "소시지 빵을 사러가야 한다. 학교에서 제일 인기 있는 소시지 빵이다. 떨어지기 전에 가야한다"고 거절했다.

이에 임윤아는 "내가 지금 소시지빵에 밀린 거야? 자존심 상해"라며 얼굴을 붉혔다.

한편 온스타일 '처음이라서'는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툴고 불안하지만 자신만의 방식대로 고민하고 경험하면서 한층 성숙해져 가는 20대 청춘들의 자아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