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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스무살’ 최지우, 최원영과 이혼…이상윤과 로맨스 시작할까 ‘기대UP’

‘두 번째 스무살’ 최지우, 최원영과 이혼…이상윤과 로맨스 시작할까 ‘기대UP’

기사승인 2015. 10. 1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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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스무살' 최지우 최원영

 '두 번째 스무 살'에서 최지우와 최원영이 드디어 이혼한 가운데, 최지우와 이상윤의 로맨스가 진전을 이룰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일 방송되는 tvN '두 번째 스무 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14회에서는 우철(최원영 분)과 이혼 후, 현석(이상윤)에 대해 두근거리는 감정을 자각한 노라(최지우)의 모습이 그려질 것으로 알려져, 노라와 현석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13회에서는 지난 2000년 4월 노라의 할머니가 돌아가셨던 때에 우철이 자신의 교수 자리를 신경 쓰느라 노라가 할머니 장례에도 참석하지 못했던 사연이 밝혀지며 노라의 분노가 폭발했다. 


노라는 경멸의 눈빛으로 우철을 바라보며 "너는 네 교수자리가, 내 엄마였고 아빠였던 우리 할머니 보다 더 크다고 생각한 거지?"라고 말하며 끝내 무너져 통곡했다. 


이후 노라는 담담한 표정으로 우철과 법원을 찾아 마침내 이혼에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지우는 노라가 할머니에 대해 지니고 있는 죄책감과 미안함을 섬세한 감정연기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코 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한편 우철이 좌천대로 옮길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이진(박효주)은 배신감에 휩싸인다. 이진은 우철을 몰락시키려는 공작을 남몰래 준비하며 끝까지 예측 불가능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두 번째 스무 살'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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