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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장사익 “필리핀 태풍 피해 어린이에게 희망을…”

소리꾼 장사익 “필리핀 태풍 피해 어린이에게 희망을…”

기사승인 2015. 10. 1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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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익
“필리핀 태풍 피해 지역 방문은 친선대사로 첫 활동이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아이들과 나눈 따뜻한 교감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게 돼 기뻤습니다.”

소리꾼 장사익씨는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DS홀에서 열린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토크 콘서트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 중이다. 장씨는 지난 7월 필리핀 태풍 피해 지역인 타클로반을 방문, 피해 복구 현장을 둘러보며 필리핀 어린이들과 함께 했던 따뜻한 경험을 공유했다.

장씨는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꾸며진 무대에서 필리핀 방문 당시 어린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불렀던 노래를 다시 한 번 선보이며 즐거운 공연을 선물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4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 임명됐으며 2007년 5월부터 약 9년간 유니세프 특별대표로 활동했다.

2006년 12월 유니세프 기금 마련을 위한 소리판을 시작으로 2007년 미주순회공연을 통해 기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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