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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타일24 “올 할로윈룩은 망사스타킹·미니원피스·슬립이 대세”

아이스타일24 “올 할로윈룩은 망사스타킹·미니원피스·슬립이 대세”

기사승인 2015. 10. 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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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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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할로윈데이의 ‘멋녀’가 되기 위해선 망사스타킹·미니원피스·슬립을 준비해야겠다.

패션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가 할로윈을 앞두고 10월1일부터 19일까지 2030여성 구매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망사 스타킹과 미니원피스, 슬립 등 과감한 ‘할로윈 룩’을 연출하기 위한 의류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평균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평범한 룩을 과감한 할로윈룩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포인트 아이템으로 ‘망사스타킹’이 인기가 많았다. 평소 연출하지 못했던 자극적인 룩을 완성시키기 위한 망사 스타킹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5% 판매량이 증가했다.

또 란제리룩 연출을 위한 슬립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7% 이상 증가했다. 계절과 어울리지 않는 얇은 소재의 미니 원피스 판매량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 이상 늘었다.

룩과 어울리는 또렷하고 섹시 메이크업을 위한 제품도 인기다. 한층 도발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마르살라·버건디 계열의 립스틱 판매량이 64% 이상 증가했으며, 그윽하고 짙은 눈매를 연출해주는 스모키 컬러 섀도 판매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평균 55% 이상 올랐다.

아이스타일24 상품2팀 한광운 팀장은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어린이 파티 용품이나 이색 코스튬 등의 판매가 증가하던 예년과 달리 자신만의 과감한 스타일을 연출해 파티를 즐기는 2030 여성이 많아지면서 계절과 상관없는 섹시 아이템 판매가 많아졌다”며 “자신만의 할로윈 룩 연출을 원하는 2030여성들이 추위에 아랑곳없이 망사 스타킹, 슬립 같은 과감한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타일24에서는 할로윈 분위기 연출을 위한 ‘할로윈 준비 해볼까?’ 기획전을 10월까지 진행한다. 개성 있는 할로윈 패션 상품은 물론 분위기를 배가시킬 소품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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