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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이 시대의 진정한 멘토…나이 빨리 먹고 싶다는 허지웅에게 한 충고는?

이선희, 이 시대의 진정한 멘토…나이 빨리 먹고 싶다는 허지웅에게 한 충고는?

기사승인 2015. 10. 3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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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이 시대의 진정한 멘토…나이 빨리 먹고 싶다는 허지웅에게 한 충고는?

이선희가 과거 허지웅에게 한 충고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선희는 과거 방송된 SBS 스페셜 '나는 산다-가수 이선희, 대한민국을 위로하다'에서 자신의 녹음실을 찾은 허지웅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당시 방송에서 허지웅은 "방황하던 시절에 선생님 노래를 들으면서 마음을 다잡았다"고 고백했고, 이에 이선희는 "서른 일곱살이면 좋을 때다. 좋겠다"고 격려했다. 


허지웅은 "대학교 때부터 꿈이 50대가 되는 거였다"며 "나이를 빨리 먹고 싶다. 이유는 "쉰이 되면 안 심란할 거라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선희는 "나도 어릴 적부터 50이 되면 삶에 대해 해탈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해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다"면서도 "50이 돼도 안 그런 사람은 안 된다. 지금이 그때라고 생각하고 빨리 내려놓을 건 내려놓고 사는 게 좋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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