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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구도심 열악한 보행환경 개선한다

화순군, 구도심 열악한 보행환경 개선한다

기사승인 2015. 11. 1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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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환경개선지구 공모사업 선정 국비 10억 지원 계기
화순군이 2016년도 보행환경개선지구 공모사업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국민안전처로부터 국비 10억 원을 지원받는다.

보행환경공모사업은 최근 국가정책의 화두인 ‘안전’에 기본 목표를 두고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전국을 대상으로 9월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10월 발표심사를 거쳐 화순군 등 11개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화순군은 2016년 국비 10억 원, 군비 10억 원 등 총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안전보행길 조성,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휴게쉼터 조성 등에 나설 계획이다.

자치샘거리 주변정비사업 예정지
화순군 관계자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구도심의 열악한 보행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주민 교통 편의증진,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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