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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유착 쌍꺼풀, 매몰법보다 자연스러운 라인 가능해

자연유착 쌍꺼풀, 매몰법보다 자연스러운 라인 가능해

기사승인 2015. 11. 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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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 거의 남지 않고 쌍꺼풀 생성원리 이용해 쌍꺼풀 풀림도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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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보 압구정앤성형외과 광주점 원장이 쌍꺼풀 수술을 하기 위해 내원한 여성의 눈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압구정앤성형외과
요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수험생들의 주된 관심사는 외모일 터다. 대학교에 들어가면 이성교제가 활발해지고 외모에서 느껴지는 이미지에 따라 앞으로의 사회생활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다. 그래서 다이어트·패션 등에 관심을 가지고 성형수술을 알아보는 수험생들이 많다.

가장 관심을 많이 갖는 성형수술은 쌍꺼풀 수술. 쌍꺼풀이 없어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동양인 특유의 작은 눈 대신 시원하게 탁 트인 큰 눈을 원하기 때문이다.

19일 광주광역시 상무지구에 위치한 압구정앤성형외과에 따르면 쌍꺼풀 수술을 하려는 사람들 대부분은 자연스러운 매몰법으로 쌍꺼풀 수술을 하길 원하는데 최근 이보다 더 자연스러운 ‘자연유착 쌍꺼풀’이 각광받고 있다.

매몰법은 실로 피부와 눈 밑 조직을 연결시켜 쌍꺼풀을 만들지만, 자연유착법의 경우 피부와 근육 간에 유착을 유도해 가장 자연스러운 쌍꺼풀을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자연유착 쌍꺼풀은 미세한 구멍을 내서 수술하므로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쌍꺼풀 풀림 위험이 있는 매몰법과 달리 쌍꺼풀 원리를 이용해 수술하기 때문에 풀림이 적다는 것.

눈꺼풀의 피부가 얇고 처짐이 적은 편이거나 눈을 감을 때 쌍꺼풀 수술라인이 보이는 것을 꺼리고 붓기가 부담스럽다면 자연유착법으로 쌍꺼풀 수술을 택하는 게 좋다고 성형외과 측은 조언했다.

쌍꺼풀만 있다고 예쁜 눈이 되는 것은 아니다. 눈두덩이에 지방이 많거나 눈 피부가 쳐져 눈동자를 가리는 안검하수는 졸린 눈으로 보여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노화가 시작되면 시야를 가리게 될 수도 있어 교정을 받는 게 좋다.

압구정앤성형외과에 의하면 눈매교정술은 검은 눈동자의 노출을 확대해 시원한 눈매로 만들어 주며, 비절개 눈매교정술의 경우 흉터를 최소화해 더욱 자연스러운 눈매교정이 가능하다.

서성보 압구정앤성형외과 광주점 원장은 “성형수술 상담을 하러 온 많은 수험생들이 가장 고치고 싶어 하는 부위가 눈”이라며 “눈은 마음의 창이라는 말이 있듯이 얼굴에서 가장 중요한 곳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이어 서 원장은 “눈 성형은 다른 성형보다 비교적 간단해 보이지만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은 성형 부위로, 무조건 눈 크기만을 키울 것이 아니라 이목구비에 맞춰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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