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GS칼텍스, 어린이 심리치유·예울마루 등 사회공헌 활발

GS칼텍스, 어린이 심리치유·예울마루 등 사회공헌 활발

기사승인 2015. 11. 25. 06: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1_마음톡톡 캠프②
GS칼텍스가 개최한 마음톡톡 캠프에서 참가한 어린이들이 포옹하고 있다./제공=GS칼텍스
GS칼텍스가 지역 예술공간 및 어린이 심리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에 집중하고 있다.

24일 GS칼텍스에 따르면 예울마루 개관 이후 지난 9월까지 38만3000여명의 방문객이 총 494회의 문화공연·전시를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에는 문화소외이웃 나눔 차원에서 초청한 인원 1만100여명이 포함돼있다.

2012년 5월 개관한 GS칼텍스 예울마루는 1021석의 대극장, 302석의 소극장, 기획 전시장, 해안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다. 각종 공연과 전시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예울마루가 자체 기획하는 공연과 전시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다문화가족 등 문화 소외계층을 초대하는 객석나눔 활동도 펼치고 있다.
C1_예울마루(야경)
예울마루 전경./제공=GS칼텍스
GS칼텍스는 예울마루와 예술심리치유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2013년 3월 출범한 사회공헌 사업 ‘마음톡톡’은 GS칼텍스가 교육부와 각급 학교, 국제구호개발 민간단체인 굿네이버스 등과 함께 전국의 위(Wee)센터와 위(Wee)스쿨·대안교실·좋은마음센터에서 학교생활과 또래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예술심리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여수문화예술공원 예울마루 등에서 2박3일간의 집중치유캠프를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자아와 사회성 형성의 주요한 시기인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는 아이들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 3년간 40개 네트워크 센터와 13차례의 캠프, 27개 학교에서 74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편 GS칼텍스 임직원 가운데 50% 이상이 매월 정기기부를 통해 마음톡톡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만큼 회사가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운영해 마음톡톡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C1_마음톡톡 캠프①
GS칼텍스가 개최한 마음톡톡 캠프에서 참가한 어린이들이 내면의 강점을 마스크에 그려서 친구들과 함께 표현하고 있다./제공=GS칼텍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