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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곽시양·김소연, 애칭 부르며 애정과시 “멍멍·야옹이!”

‘우리 결혼했어요’ 곽시양·김소연, 애칭 부르며 애정과시 “멍멍·야옹이!”

기사승인 2015. 11. 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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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곽시양·김소연

 '우리 결혼했어요' 곽시양 김소연이 닭살 커플로 등극했다.


2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둘만의 애칭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곽시양과 김소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벽까지 일하고 돌아온 곽시양에게 김소연은 버선발로 뛰어나가 품에 안기며 애정행각을 펼쳤다. 


곽시양은 "여보도 충전 필요하지 않아?"하며 김소연의 이마에 키스했고 김소연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충전됐다"며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아내가 고양이를 닮았다며 곽시양이 "야옹이"라 부르자 김소연은 "멍멍이"라 응대했다. 소연이 손을 내밀며 "멍멍이 손"이라고 하면 시양은 강아지처럼 손을 말아서 소연에게 주는 닭살 행각도 이어졌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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