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1박2일’ 김주혁 父 김무생 “아들 군대가니까 눈물 나더라”

‘1박2일’ 김주혁 父 김무생 “아들 군대가니까 눈물 나더라”

기사승인 2015. 11. 29. 19: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박2일’ 멤버들이 김주혁의 아버지 김무생을 추억했다. / 사진=KBS2 ‘1박2일’ 캡처

 ‘1박2일’ 멤버들이 김주혁의 아버지인 배우 김무생을 추억했다.


2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 하차를 선언한 김주혁의 집을 습격했다.


이날 멤버들은 김주혁의 아버지 故 김무생을 추억했고 과거 김무생이 출연한 방송을 재조명했다.


당시 한 토크쇼에 출연한 김무생은 군대에 있는 아들 김주혁에 대한 얘기를 했다. 그는 “내가 잘 안 우는데 아들이 군대가니까 눈물이 나더라”며 김주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준비를 하다가 군대에 간 김주혁에 대해 김무생은 “내가 살아온 세월들이 고통의 연속이었기 때문에 그게 싫었다”라며 “자식은 좀 더 편안하게 살아줬으면 했다”라고 김주혁의 연기 활동을 반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볼 때는 그릇이 안 돼. 안될 것 같은데 하겠다는 거야”라며 “어느 날 장문의 편지를 서서 주고 가더라”고 아들 김주혁의 연기 열정을 설명했다.


한편 ‘1박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