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현대상선, 신용등급 강등에 ‘하락세’

현대상선, 신용등급 강등에 ‘하락세’

기사승인 2015. 11. 30. 09:2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현대상선 주가가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30일 오전 9시25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보다 4.92% 하락한 4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27일 현대상선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에서 ‘B+’로 내렸다.

한신평은 현대상선의 등급 강등에 대해 “세계 해운업계의 업황 회복 가능성이 불확실한데다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자구계획안 이행에도 과도한 재무부담으로 유동성 위험을 통제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다”고 설명했다.

추가 자구계획과 채권단의 지원방안이 구체화하지 않거나 늦어지면 유동성 위험이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