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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시대 ‘건강설계’…질병 예방 위한 ‘건강검진’ 필수

고령화시대 ‘건강설계’…질병 예방 위한 ‘건강검진’ 필수

기사승인 2015. 12. 0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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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버팀병원, "국가지정 검진기관으로 분야별 전문의 상주 '맞춤형 진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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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 동탄 버팀병원 내부 모습./ 제공=버팀병원
우리나라는 빠른 속도로 인구의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2000년에 이미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고 2018년에는 고령 사회, 2026년에 초고령 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추세에서 사회적으로 큰 관심사로 떠오른 것이 ‘건강’이다.

4일 경기 오산 동탄에 위치한 버팀병원에 따르면 100세 시대를 맞아 아프지 않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선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이 필수다.

건강검진에는 △일반건강검진(공단검진) △생애전환기검진(만 40세·만 66세) △종합건강검진 △국가 5대 암(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검진 △학생건강검진 등이 있으며, 어떤 항목을 검사하느냐에 따라 그 유형이 달라진다.

오산 동탄 버팀병원은 국가지정 건강검진 병원으로 종합적인 건강검진과 함께 척추 관절을 포함한 분야별 전문의 진료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소화기 내과 전문의 △영상의학과 전문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정형외과 전문의 △신경외과 전문의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등이 상주해 환자의 상황에 따라 맞춤형 진료가 가능하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또한 이 병원은 최신 MRI·CT 등 대학병원급 첨단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세부적이고 정밀한 검사가 가능하며, 최근에는 건강검진센터와 내과센터를 확장하는 등 전문적인 진료와 환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 시스템으로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 동탄 버팀병원 건강검진·내과센터 관계자는 “만 40세 이상이라면 필수적으로 종합건강검진을 받아야 건강할 때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각종 질환의 조기발견이 가능하다”며 “검진결과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를 하는 것과 동시에 환자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건강검진 차량’을 운영하고 직접 방문함으로써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건강검진을 편히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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