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사관학교(학교장 금용백)는 생도 260여명이 오는 11일 1박2일 일정으로 영천 은혜사(주지 돈관스님)에서 화랑정신계승을 위한 ‘화랑리더십 체험’행사를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도들이 은해사를 탐방하며, 화랑도의 호국의지를 계승하고 다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될 예정이다.
은혜사는 육군3사관학교와 업무협약 및 자매 결연을 맺고 매년 2000만원의 ‘중악장학금’을 우수 생도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은혜사 돈관스님은 “호국의 간성으로 성장해야할 생도들이 은해사에서 더 높은 꿈을 키우고 화랑정신의 의미를 계승할 수 있도록 모든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