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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롯데백화점, 10일 ‘부산 사랑 샤롯데 봉사단’ 출범

부산 롯데백화점, 10일 ‘부산 사랑 샤롯데 봉사단’ 출범

기사승인 2015. 12. 0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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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롯데백화점, '부산 사랑 샤롯데 봉사단' 출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지역 환경 정화 활동 후 기념촬영 모습/제공=롯데백화점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이 오는 10일 4개점 연합 ‘부산 사랑 샤롯데 봉사단’을 만들어 부산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친다.

롯데백화점은 이날 더욱 큰 지역 사회에 공헌 활동을 펼치기 위해 4개점 연합 ‘부산 사랑 샤롯데 봉사단’을 대대적으로 출범시킨다고 9일 밝혔다.

‘부산 사랑 샤롯데 봉사단’은 롯데백화점 영업 2본부장 정동혁 상무를 대표로 해 4개점 점장을 주축으로 총 50여 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점장 전형식)은 부산진구 종합 사회 복지관과 연계해 지역 독거 노인 및 결손 가정을 돕기 위해 매년 사랑의 도시락, 팔순 잔치, 전자 제품 기증, 장애우 가정 돌봄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여 온 결과, 2015년도 우수 후원 업체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또 지난 7월에는 약 2000만원을 들여 ‘러블리 하우스’ 14호점 으로 ‘매실 보육원’을 보수해 줬으며, 견학 활동, 학용품 증정, 식사 초대 등 매월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우선 ‘부산 사랑 샤롯데 봉사단’은 오는 17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부산 지역민 사랑 롯데 그룹 김장 담그기 행사’에 60명 이상의 봉사단이 참가해 김장 봉사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건설 등 롯데 그룹의 총 17개 계열사가 동시에 참여해 김장 김치 1만 포기를 부산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영업 2본부 정동혁 본부장은 “그동안 지역민들이 보여준 사랑에 대한 보답을 실천코자 ‘부산 사랑 샤롯데 봉사단’을 만들게 됐다”며 “‘부산 사랑 샤롯데 봉사단’은 이번 행사 참여를 기점으로 향후 소외 받고 있는 부산 지역민들을 찾아나서 따뜻한 손길의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도움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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