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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직자, 농협 등과‘사랑의 전남쌀’기부

전남도 공직자, 농협 등과‘사랑의 전남쌀’기부

기사승인 2015. 12. 3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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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0사랑의 쌀 전달식
이낙연 전남지사(사진 왼쪽 네번째)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지난 30일 도청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쌀 전달식을 하고 있다.
전남도 농림축산식품국 직원 160명과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28개소, 나주평야 동강RPC(대표 임충섭)는 지난 30일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에 ‘사랑의 전남쌀’을 438포(20kg)를 기부했다.

농림축산식품국 직원들은 지난 3월부터 160여 명이 동참해 매월 1000원 이상 자발적 모금운동을 벌였다. 10개월간 209만 원을 모았고, 국제농업박람회에서 막걸리 판매 수익금 21만 원 등을 합해 230만 원(쌀 58포)을 모금했다.

농협에서는 전남농협 소속 28개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일반쌀 20kg들이 10포씩을 모아 5.6t(280포)을 기탁했고, 나주평야 동강RPC에서는 자신들의 대표 브랜드쌀인 코끼리표 동강 청결미 2톤(100포/20kg)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이선구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이사장,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강남경 농협전남지역본부장, 문병완 농협 RPC 전국협의회장, 김재명 광주 전남농협 RPC협의회장, 임충섭 나주평야 동강 RPC 대표, 농림축산식품국 공직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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