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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꾸지뽕, 수산물 브랜드 개발 시동

신안꾸지뽕, 수산물 브랜드 개발 시동

기사승인 2016. 01. 0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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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와 신안꾸지뽕농업법인 업무협약통한 제품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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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준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장(사진 왼쪽)과 장웅조 신안꾸지뽕 농업법인대표(사진 오른쪽)이 목포수산물 브랜드화 추진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오병준)와 신안꾸지뽕 농업법인(대표 장웅조)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꾸지뽕 잎 열매 추출물을 이용한 간고등어 및 간조기·김을 생산 상품화하는 목포수산물 브랜화 작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신안꾸지뽕을 이용한 수산식품(고등어·우럭·조기·김) 브랜드 제품개발시 신안꾸지뽕농업법인은 제품생산에 필요한 원 부자재를 공급 및 제품개발의 주관기관이 되며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제조 위탁 수탁 계약을 통해 주문생산 방식으로 시제품 생산을 지원하는데 상호협력협약서를 체결했다.

신안꾸지뽕농업법인은 꾸지뽕 잎 추출액을 이용해 염장한 꾸지뽕잎 (간고등어·참조기·참돔·김)제품을 출시해 특허 출허 중이다.

꾸지뽕 관련 사업은 신안군의 주요 특화사업중의 하나로 도서민들의 소득증대뿐만 아니라 관련 종사자들의 소득증대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장 대표는 “꾸지뽕을 통한 6차산업으로 마케팅과 유통에도 최선을 다해 어려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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