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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일기’ 제시, 29년 뒤 엄마와 마주하자 눈물 “너무 슬퍼”

‘미래일기’ 제시, 29년 뒤 엄마와 마주하자 눈물 “너무 슬퍼”

기사승인 2016. 02. 0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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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일기' 제시, 29년 뒤 엄마와 마주하자 눈물 "너무 슬퍼" /미래일기 제시, 사진=MBC '미래일기' 방송 캡처
 '미래일기' 제시 29년 뒤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8일 방송된 MBC 설특집 '미래일기'에서는 안정환, 제시, 강성연 등이 미래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시와 제시의 엄마 호선화씨는 29년의 세월이 지난 뒤 만났다.

현재의 엄마 나이가 된 58세 제시와 할머니가 된 87세 호선화씨는 서로를 보자마자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눈물을 흘렸다.

특히 엄마의 늙은 모습을 본 제시는 "엄마 찾았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제시는 "나 이거 너무 슬퍼. 엄마 할머니 같아"라고 말했다.

이에 제시의 엄마는 "어머 너 많이 늙었다. 예쁘게 늙었다"고 말하며 애틋함을 전했다.

한편 '미래일기'는 시간 여행자가 된 연예인이 자신이 원하는 미래의 특별한 하루를 정해 살아보는 시간 여행 버라이어티다. 최근 각종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등장하는 '타임워프'라는 소재를 예능에 접목시킨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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