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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놈은 죽는다’ 오늘(11일)부터 IPTV·극장 동시 상영

‘나쁜놈은 죽는다’ 오늘(11일)부터 IPTV·극장 동시 상영

기사승인 2016. 02. 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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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액션 ‘나쁜놈은 죽는다’가 11일(목) IPTV 및 케이블TV VOD 서비스를 실시한다.


‘나쁜놈은 죽는다’가 11일부터 IPTV 및 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통해극장 동시 상영을 실시한다. ‘나쁜놈은 죽는다’는 제주도 여행을 하던 친구들이 미스터리한 여인 ‘지연’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코믹액션을 담은 영화다.


‘나쁜놈은 죽는다’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손예진, 진백림, 신현준 등의 2016년 활약 자체만으로도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미스터리하고 살벌한 ‘지연’ 역을 맡은 손예진은 ‘나쁜놈은 죽는다’ 뿐 아니라 ‘덕혜옹주’, ‘비밀은 없다’로 2016년에만 세 편의 영화로 관객들을 만난다. ‘덕혜옹주’에서 손예진은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 역을 맡아 비운의 일생을 살다간 그녀의 삶을 애절하게 연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한편, ‘비밀은 없다’에서는 국회 입성을 노리는 ‘종찬’의 아내 ‘연홍’ 역을 맡아 스릴러에 도전했다.


‘창주’ 역의 진백림은 ‘나쁜놈은 죽는다’를 통해 본격적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린 뒤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송지효와 함께 가상 부부 역할로 출연한다. 또한 ‘목숨 건 연애’에서 하지원과 연기 호흡을 맞춰 손예진, 송지효에 이어서 연이은 한국 대표 여배우와의 만남으로 가장 주목해야 할 아시아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MBC 드라마 ‘괴물’에 단역으로 출연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앞으로 진백림의 국내 활동은 더욱 화제가 될 전망이다.


‘가문의 영광 4 – 가문의 수난’ 이후 4년여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신현준은 드라마 ‘무림학교’에서 대단한 무공의 소유자이자 무림학교의 총장인 ‘황무송’ 역을 맡아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동시에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연예가중계’ 고정 MC를 맡는 등 방송 활동에 전념하던 신현준이 ‘나쁜놈은 죽는다’를 통해 다시 배우로서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2016년을 시작으로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다져갈 것으로 기대된다.


‘나쁜놈은 죽는다’는 ‘태극기 휘날리며’, ‘장수상회’ 강제규 감독이 제작자로 나선 한편 한류스타 씨엔블루의 OST 참여까지 더해지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 관객들까지 겨냥한 프로젝트로 일찍부터 주목 받아왔다. IPTV 및 케이블TV VOD 플랫폼과 극장 동시 상영으로 더 많은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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