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국방부 “개성공단서 발생 가능한 우발 상황에 대비태세”

국방부 “개성공단서 발생 가능한 우발 상황에 대비태세”

기사승인 2016. 02. 11. 10:5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개성공단 중단> 고요한 개풍군 마을
11일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마을이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방부는 11일 개성공단에서 만일의 사태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군사적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우리 군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개성공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우발 상황에 대한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답했다.

정부는 지난 10일 북한의 잇따른 대형 도발에 대응해 개성공단 잠정 중단을 결정했고 이날 개성공단 내 남측 인원과 장비의 철수 절차를 시작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