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부탁해요 엄마’ 김소영, 종영 소감 “즐거운 현장, 감사하고 행복했다”

‘부탁해요 엄마’ 김소영, 종영 소감 “즐거운 현장, 감사하고 행복했다”

기사승인 2016. 02. 14. 16:4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부탁해요 엄마' 김소영
신예 김소영이 '부탁해요 엄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14일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 출연 중인 김소영이 마지막회를 앞두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김소영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 기간 촬영해서 끝났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즐거운 현장에서 연기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했다. 긴 시간 동안 다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함께 다시 한번 더 좋은 작품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함께 한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또한 끝으로 시청자들을 향해 “함께 웃고 울며 공감해주셨던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소영은 ‘부탁해요 엄마’에서 극중 HS패션 기획팀장인 신유희 역을 맡아 엘리트의 당당함과 부잣집 딸의 도도함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커리어우먼 캐릭터를 선보였다. 특히 이진애(유진)의 라이벌로 등장해 안정적인 대립구도를 이끄는 것은 물론, 잠깐의 등장 속에서도 인상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강훈재(이상우)와의 러브라인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인물로 맹활약했다. 

한편 김소영은 KBS2 ‘오작교 형제들’, JTBC ‘더 이상은 못 참아’, SBS ‘유혹’, 영화 ‘한공주’ 등 다수의 작품에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