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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서비스 18년 이래 최초 90레벨 캐릭터 탄생

리니지, 서비스 18년 이래 최초 90레벨 캐릭터 탄생

기사승인 2016. 02. 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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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포로쥬 서버 '강떡팬클럽', 27일 자정 90레벨 달성
리니지에서 마의 89레벨 벽이 깨지고 90레벨 시대가 도래했다.

최초 90레벨 관문에 들어선 주인공은 데포로쥬 서버의 기사 클래스 ‘강떡팬클럽’. 그는 27일 자정무렵 89레벨을 돌파하고, 90레벨을 달성했다. 지난해 7월 26일 글루디오 서버의 ‘데스나이트’가 89레벨을 달성한 이래 약 7개월 만에 90레벨이 등장한 것.

강떡팬클럽이 90레벨을 달성하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된 것은 리니지의 새로운 사냥터였다. 리니지는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잊혀진섬, 글루디오 필드, 오만의 탑 등 맵 전반적으로 리뉴얼을 거쳐 최상급의 사냥터로 변모했고, 강떡팬클럽은 그곳의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특히 강떡팬클럽이 90레벨을 달성하면서 다음 레벨인 91레벨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경험치도 공개되었다. 89레벨의 또 다시 2배가 더해지고 필요한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개수만 8만개에 달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최초 90레벨 달성을 기념해 이벤트 2종을 실시한다. 우선 전체 서버를 대상으로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유용한 버프를 주는 동상 이벤트가 진행되고, 90레벨이 탄생한 데포로쥬 서버에서는 27일 저녁 8시에 보스 몬스터 소환 이벤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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