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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차종이 300만대나 팔려

한 차종이 300만대나 팔려

기사승인 2016. 03. 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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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마루티 스즈키 경차 알토, 매년 25만대 팔려 15년 6개월만에 300만대 판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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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마루티 스즈키가 생산하는 경차 알토(Alto)./사진=마루티 스즈키 홈페이지
인도 최대 자동차 메이커 마루티 스즈키의 알토(Alto)가 300만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인도 언론이 3일 보도했다.

마루티 스즈키는 알토가 경쟁이 치열한 인도 엔트리카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 300만대 판매라는 이정표를 세웠다며 “연 25만대의 판매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마루키 스즈키 오토쇼
지난달 초 인도 광역수도권(NCR) 그레이터 노이다(Greater Noida) 박람회장(Expo Mart)에서 열린 델리오토쇼의 마루티 스즈키 전시관./사진=하만주 뉴델리(인도) 특파원
알토는 2000년 출시된 이후 베스트셀링 승용차 톱을 기록, 15년 6개월만에 300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인도 시장에서 한 차종이 300만대 판매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현지 업계와 언론이 마루티 스즈키의 라이벌로 평가하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11월 인도 진출 19년만에 400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알토 기본사양 LX 모델 가격은 2000년 출시 당시 29만9000 루피(540만원)였고, 지금은 39만4000 루피(710만4000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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