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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작가가 바라본 한국의 풍경은…

일본 작가가 바라본 한국의 풍경은…

기사승인 2016. 03. 1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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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겐마 히사타카의 '바람이 흘러가는 제주의 하루'
투데이갤러리 겐마 히사타카
바람이 흘러가는 제주의 하루(97x194cm 캔버스 위에 오일 물감 2015)
일본 작가 겐마 히사타카는 4년 동안 한국에서 지내며, 제주·통영 등 한반도의 여러 곳을 찾아다녔다.

그는 한국에서 가본 수많은 장소와 풍경들을 토대로, 누군가의 소중한 삶의 이야기와 수많은 감정들이 담겨 있을 장소를 화면 위에 담아내고자 했다.

일본 무사시노 미술대학 유화과와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를 수료한 작가는 서양화를 전공했지만 동양채색화의 매력에 빠져 화선지에 수묵채색 작업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사계절의 모습이 바뀌고 사람의 마음이 밤낮이 완전히 바뀌듯 어떤 경치가 나의 마음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고 작업노트를 통해 밝혔다.

갤러리엘르(02-790-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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