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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동구 ‘세계문화유산답사회’ 꾸려 영월로 떠난다

서울시 강동구 ‘세계문화유산답사회’ 꾸려 영월로 떠난다

기사승인 2016. 03. 2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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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주민들로 구성된 ‘세계문화유산답사회’를 꾸려 4월19일 영월로 떠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단종의 자취를 밟다’라는 테마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원도 영월을 방문해 청령포와 관풍헌·장릉·보덕사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청령포는 단종이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로 유배돼 머무르던 곳이며, 관풍헌은 단종이 17세의 나이로 사사된 관아건물이다.

장릉은 2009년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단종의 능이다.

답사신청은 다음달 16일까지이며 서울 암사동유적 홈페이지(http://sunsa.gangdong.go.kr) 또는 전화(02-3425-6523)로 신청 가능하다.

답사비는 식사비·간식비·여행자보험·입장료 포함 2만5000원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세계유산 답사를 통해 문화재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 암사동유적에 대한 가치도 생각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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