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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선샤인’ 미셸 공드리 감독, ‘마이크롭 앤 가솔린’ 개봉 앞두고 SNS 홍보!

‘이터널 선샤인’ 미셸 공드리 감독, ‘마이크롭 앤 가솔린’ 개봉 앞두고 SNS 홍보!

기사승인 2016. 03. 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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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선샤인' 미셸 공드리 감독, '마이크롭 앤 가솔린' 개봉 앞두고 SNS 홍보!

영화 '이터널 선샤인' '수면의 과학' 등을 연출한 미셸 공드리 감독이 신작 '마이크롭 앤 가솔린' 개봉을 앞두고 개인 SNS에 재기 발랄한 사진들을 공개해 화제다. 


'마이크롭 앤 가솔린'은 평범함을 거부하는 두 괴짜 소년 다니엘(마이크롭)과 테오(가솔린)의 대책은 없고, 낭만만 있는 로드 트립을 그린 소년낭만사수기를 담은 영화로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27일 공개된 미셸 공드리의 SNS 사진은 ‘역시 미셸 공드리 답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엉뚱하고 이색적인 모습들로 넘쳐난다. 


한쪽엔 ‘마이크롭’ 다니엘, 다른 한쪽엔 ‘가솔린’ 테오의 얼굴을 담은 선글라스를 끼고 정면을 응시하는 미셸 공드리의 모습은 그가 '마이크롭 앤 가솔린'에 얼마나 애정을 쏟았는지 짐작케 한다.


코가 늘어진 다니엘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하고 '마이크롭 앤 가솔린' 속 다니엘에 대한 흥미 또한 자극시킨다. 


독특한 분장을 한 다니엘이 허공에 붕 떠있는 모습은 재기 발랄함과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느끼게 하기도 한다. 


또한 미셸 공드리 형제의 실제 어린 시절 모습을 담은 사진이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외에도 거울 속 자신을 바라보는 테오, 대칭을 이루는 미셸 공드리와 '마이크롭 앤 가솔린' 배우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자연스레 '마이크롭 앤 가솔린'의 세계로 빠져드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미셸 공드리 감독이 직접 남긴 재치 있는 코멘트까지 더해진 이미지는 영화 '마이크롭 앤 가솔린'에 대한 상상력을 무한히 자극시키고 있다.


한편 영화 '마이크롭 앤 가솔린'은 31일 전국 극장가에서 개봉,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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