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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부천병원 ‘음악·꽃·바자회’ 봄맞이 행사

순천향대부천병원 ‘음악·꽃·바자회’ 봄맞이 행사

기사승인 2016. 04. 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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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이달 18~29일 순천향대 부천병원의 행복정원에서 1만 송이 튤립이 만개한 제3회 순천향 봄 튤립축제가 열린다.
경기 부천시 소재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음악·꽃·바자회라는 테마를 마련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봄맞이 행사를 연다.

오는 14일 오후 12시 30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목관 5중주팀이 병원으로 초청된다. 이 팀은 본관 1층 로비에서 페렝 파르카스(Ferenc Farkas)의 ‘17세기의 옛 헝가리 무곡’과 드네스 아그레이(Denes Agay)의 ‘목관 5중주를 위한 5개의 쉬운 춤곡’ 등을 환자와 가족들 앞에서 연주한다.

18~29일에는 병원의 행복정원에서 1만 송이 튤립이 만개한 제3회 순천향 봄 튤립축제가 열린다. 축제기간에는 현악 4중주 공연과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음악회가 열려 환자들과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부천지역 저소득층 응급환자 후원을 위한 ‘제9회 사랑의 도서바자회’도 열린다. 이달 18~30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바자회는 신간 소설, 건강, 교양, 추리소설, 에세이, 창작동화 등 다양한 장르의 책 500여 권이 주인을 기다린다.

시중보다 45~65%(신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수익의 25%는 부천시와 함께 운영 중인 ‘걸으면서 기부하는 건강계단 응급의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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