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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리뷰] ‘천상의 약속’ 박하나, 이유리·서준영 함께 있는 모습에 분노 “내가 텅 비었다”

[친절한리뷰] ‘천상의 약속’ 박하나, 이유리·서준영 함께 있는 모습에 분노 “내가 텅 비었다”

기사승인 2016. 04. 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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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61회
'천상의 약속' 박하나 이유리

 '천상의 약속' 박하나가 이유리와 서준영이 함께 있는 모습에 분노했다.


2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전우성) 61회에서는 강태준(서준영)과 이나연(이유리)이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보고 분노한 장세진(박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세진은 강태준과 이나연이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확인하고 분노해 술을 마시러 갔다. 이에 강태준은 장세진이 자주가는 바를 찾아갔다.


강태준이 "여기 있었던 것이냐, 다들 많이 기다리고 있는데 이게 뭐냐"고 하자 장세진은 "술 참 좋다. 이게 이렇게 비워지는 만큼 내가 채워지니깐"라고 답했다.


이어 장세진이 "아니, 나 조금 더 채워야할 것 같다. 얘를 비우고 나를 더 채워야할 것 같다. 내가 너무 텅 비어서 이걸로 좀 더 채워야할 것 같다"고 말했고, 강태준은 그의 옆자리에 앉아 "그럼 같이 마시자"고 말했다.


이때 장세진은 강태준의 잔을 집어 던지며 분노했다. 장세진은 "넌 충분할 텐데 뭐 하러 채워. 죽어라 너만 좋아하는 등신 같은 나, 옛 연인 닮은 사람까지 나타났는데 너가 뭐가 허전해서 채우냐, 술 마셔야 할 사람은 나다. 너 아니고 나다"며 술을 마셨다.


한편 '천상의 약속'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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