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고교생 흉기에 찔린 채 발견, 경찰 수사 |
충북 청주에서 고교생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오후 7시33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상가 2층 화장실에서 고등학교 3학년 A(19)군이 흉기에 찔려 있는 것을 발견한 주민이 119에 신고했다.
A군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친구 B(19)군이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B군을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