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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에 공공기관 숙박시설 민간에 개방된다

5월 황금연휴에 공공기관 숙박시설 민간에 개방된다

기사승인 2016. 04. 2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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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8일 황금연휴 기간에 34개 공공기관 연수원 숙박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내달 5~8일까지 임시공휴일 연휴 기간 중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연수원 숙박시설을 국민에 개방할 것을 권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공단, 태권도진흥재단 등 34개 공공기관 소속 연수원 숙박시설을 실비로 개방하기로 했다.

공공기관 시설물도 무료로 개방된다.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70개 공공기관은 운동장, 강당, 주차장 등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중 공공기관 연수원 숙박시설 또는 공공기관 청사를 사용하고자 하는 국민들은 공공기관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기재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연수원 숙박시설 6000여 명, 운동장 4만 6000여 명, 강당 9800여 명 등 최대 6만 7000여 명의 국민이 관련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국내여행 촉진과 내수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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