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1박 2일’ 측 “윤시윤, 멤버들 장난에 엉뚱함으로 반격…기대해도 좋아”

‘1박 2일’ 측 “윤시윤, 멤버들 장난에 엉뚱함으로 반격…기대해도 좋아”

기사승인 2016. 05. 01. 18: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박 2일' 윤시윤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1박 2일' 경력 10년을 바라보는 베테랑 김종민이 첫 여행에 나서는 새 멤버 윤시윤의 짐을 탈탈 털어냈다.


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예능인 '윤동구'로 다시 태어난 새 멤버 윤시윤과 충남 보령으로 떠나는 '동구야 같이 가자'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방송에 앞서 '1박 2일' 측은 1일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kbs1night)을 통해 김종민의 윤시윤 팬티 수색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새 멤버 윤시윤을 맞아 그의 짐을 탈탈 털어 수색에 나서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윤시윤이 '1박 2일' 동안의 촬영을 잘 버틸 수 있을지 선배 멤버로서 자체 검증에 나선 것.


'1박 2일' 경력 10년을 바라보는 김종민은 최고참 선배로서 윤시윤의 팬티를 직접 챙기며 수색에 나서 큰 웃음을 자아낼 예정. 특히 멤버들의 생존 노하우는 윤시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했다. 큰형 김준호의 '미래가 없는 사람처럼 행동해라'라는 꿀팁을 필두로 정준영은 "상황에 필요 없으면 버리면 돼"라고 말하며 기본 정신인 ‘배신’을 강조했다.


'1박 2일' 김종민이 "아무도 믿으면 안돼"라는 의미심장한 조언을 하자마자 '가위바위보 짜기'가 실시간으로 벌어졌고, 차태현은 "자리를 비우면 안돼"라며 실시간 생존 팁 전수로 윤시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1박 2일'식 환영인사로 윤시윤을 맞이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 윤시윤은 하루 종일 멤버들의 온갖 복불복 음료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새 멤버 신고식을 톡톡히 치렀다고.


그런가 하면 윤시윤은 멤버들에게 배운 생존 노하우를 금세 습득하고, 보란 듯이 역 공격을 펼쳐 멤버들을 우왕좌왕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첫 여행에서부터 돋보이는 활약을 펼칠 새 멤버 윤시윤의 모습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새 멤버 윤시윤을 놀리는 재미에 푹 빠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면서 "이런 멤버들의 모습을 금방 보고 배운 윤시윤이 엉뚱한 아이디어로 반격에 나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 모습을 본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 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