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태연에 “미안해…이렇게 될 줄 몰랐어” 무슨 일?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태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사진=태연·수영 인스타그램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태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태연은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듬전, 밤막걸리 먹고 싶다. 오랜만에 먹고 싶은 게 생겼다”라는 글과 함께 엘리베이터에 쪼그리고 앉아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태연이 글을 올린지 두 시간 후 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막걸리와 전 사진을 올리며 “태연아 미안해. 나도 일이 이렇게 될 줄 몰랐어”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수영은 이어 “사랑해”라며 태연의 솔로곡 ‘레인(Rain)’ 가사의 일부인 “아름다웠던 너를 그려 인더 레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영은 오는 6월 18일 첫 방송되는 OCN ‘38 사기동대’에서 천성희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