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방탄소년단·AOA·몬스타엑스 등 5월 컴백 ‘여름 앞두고 핫 대결’

방탄소년단·AOA·몬스타엑스 등 5월 컴백 ‘여름 앞두고 핫 대결’

기사승인 2016. 05. 04. 06: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방탄소년단·AOA·몬스타엑스

 가수들의 잇단 컴백으로 바쁜 가요계에 방탄소년단, AOA, 몬스타엑스 등 두터운 팬 층을 갖춘 아이돌그룹들이 출격해 가요계를 더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먼저 컴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건 그룹 방탄소년단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일 화양연화의 마지막 시리즈인 '화양연화 Young Forever'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불타오르네(FIRE)'는 꿈을 향해 앞으로 달려 나가는 청춘들에게 보내는 청춘찬가다.


이에 '불타오르네'는 음원과 동시 음원 사이트 멜론·지니·엠넷·네이버뮤직·올레뮤직 등 7개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불타오르네'는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싱가포르와 대만에서 1위를, 인도네시아 2위, 핀란드 3위, 태국과 홍콩 4위, 칠레 5위, 필리핀 6위, 덴마크와 말레이시아 7위, 미국 18위 등 17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종합 앨범 차트)에서 30위권 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불타오르네' 뮤직비디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불타오르네' 뮤직비디오 풀 버전은 공개 2일만에 70만뷰를 돌파했다. 앞서 공개된 30초 티저 영상은 100만 뷰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방탄소년단 'EPILOGUE : Young Forever' 뮤직비디오는 100만뷰를 돌파하는 등 '대세' 다운 행보를 보였다.


AOA는 오는 16일 네 번째 미니앨범 '굿 럭(Good Luck)'을 발표해 가요계에 컴백한다. 이는 지난해 '심쿵해' 이후 11개월만에 발표한 신곡인 만큼, AOA가 보여 줄 모습에 기대가 되고 있다.


여름을 앞두고 컴백하는 만큼 AOA는 시원한 콘셉트로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AOA는 해상 구조대원으로 변신해, 특유의 건강미와 카리스마를 어필해 팬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 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네 번째 미니앨범 '굿 럭'은 최근 괌 현지 로케이션으로 촬영을 모두 마쳤으며, 이번 앨범은 위크(WEEK)와 위크엔드(WEEKEND)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된다. 


AOA는 건강하고 프로패셔널한 해상구조대의 모습을 담은 위크(WEEK) 버전과 주말을 즐기는 상큼한 모습을 담은 위크엔드(WEEKEND) 버전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드러낸다.


마지막으로 몬스타엑스는 새로운 콘셉트의 앨범으로 팬들과 만난다. 몬스타엑스는 '더 클랜(THE CLAN)'의 2.5부작을 준비했다. 첫 포문을 여는 Part.1에서는 'LOST'로 상실과 아픔을 통한 클랜의 시작을 담아낸다.


이에 몬스타엑스는 '비글돌' 마마무의 멤버 휘인과 함께 입을 맞춘 신곡 '엑스 걸(EX gir)'을 오는 9일 선공개, 'THE CLAN 2.5  Part.1 LOST'의 시작을 알린다.

 

소속사측은 "몬스타엑스가 마마무 휘인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5월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방탄소년단·AOA·몬스타엑스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힙합과 섹시, 카리스마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이들이 이번 새 앨범을 통해 보여 줄 새 콘셉트에 기대가 된다"며 "새로운 모습에 팬들 역시 좋은 반응을 보일 것 같다"고 설명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