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손글씨 가사 공개 "지쳐 쓰러져 있을 때 넘어진 날 일으켰어" /제시카 인스타그램
그룹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신곡 가사를 공개했다.
제시카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어린이날. 작은 선물이 있다. 손으로 쓴 '골드 스카이' 가사다"라며 신곡 '골드 스카이'의 손글씨 가사를 공개했다.
'어두울 때면 빛이 되어서 날 지켜줘', '눈물로 눈앞이 흐리게 될 때면 마법처럼 넌 날 안아줘', '지쳐 쓰러져 있을 때 넘어진 날 일으켰어', '시간과 함께 우린 하나가 됐어', '내 마음을 이젠 말할게 You're my golden sky' 등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담은 듯한 가사가 눈길을 끈다.
제시카는 5월 중 솔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룹 소녀시대를 떠난 지 약 1년 8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