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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베트남 저소득층 여성 취업 돕는다

아시아나, 베트남 저소득층 여성 취업 돕는다

기사승인 2016. 05. 1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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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11일(현지시각) 베트남 하이즈엉성 3.8 직업훈련센터에서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왼쪽 3번째) 외 관계자들이 입학식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베트남 저소득층 여성의 자립을 돕기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2016베트남-아름다운교실’ 2기 입학식을 최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 하이즈엉성 ‘3.8 직업훈련센터’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 황순성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참사관, 장재윤 코이카 소장, 정의권 굿피플 실장, 응우엔 반 헙 하이즈엉성 친선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총 120명의 교육생들은 서비스 기초·영어·한국어·컴퓨터·회계 등의 교육을 6개월에 걸쳐 받는다. 아시아나항공은 ‘3.8 직업훈련센터’에 교육용 장비 및 교육장 리모델링을 지원했으며, 공항서비스 전문 직원과 캐빈승무원이 대면서비스 및 이미지메이킹 교육 특강도 진행할 계획이다.

오 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차에 접어든 사업인 만큼 교육생들이 보다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과 관리를 통해 취업에 성공하고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얻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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