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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6, ‘릭콘’의 섀기독은 죽지 않았다?...‘희망’ 있을까

왕좌의 게임 시즌6, ‘릭콘’의 섀기독은 죽지 않았다?...‘희망’ 있을까

기사승인 2016. 05. 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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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6, ‘릭콘’의 섀기독은 죽지 않았다?...‘희망’ 있을까. 사진=/HBO, 트위터 캡처, @@idigitaltimes
미국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6 3화가 지난 7일 방영된 가운데 ‘릭콘 스타크’와 관련한 한 이론이 화제다.

(☞왕좌의 게임6 1~3화와 관련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즈피드 등이 소개한 이 이론은 릭콘의 다이어울프 섀기독(Shaggydog)이 죽지 않았다는 가정에서 시작한다.

지난 3화에서 섀기독은 죽은 모습으로 등장해 논란이 됐다. 물론 안타까움에 슬퍼하는 팬들이 많았으나, 아무래도 섀기독이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실제 시즌 3 9화 ‘레드웨딩’에 등장했던 섀기독보다, 이번에 등장한 죽은 섀기독은 조금 작은 모습이다.

또한 스타크 가문에 충성하던 스몰존 움버의 배신이다. 브랜은 지난 시즌 3에서 가문의 막내인 릭콘과 오샤를 안전히 지키기 위해 자신의 가문에 충성하는 움버에게 보냈다. 그러나 움버가 볼튼에게 붙는 바람에 릭콘과 오샤는 램지에게 포로로 잡히게 된 것.

이러한 상황에서 팬들이 제기하는 이론은 이렇다. 움버가 실은 배신하지 않았고, 섀기독도 살아있어 볼튼을 타도하기 위한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것이다.

버즈피드는 만약 이 이론이 진짜라면, 램지 볼튼이 ‘미친 개’라는 평판을 듣고 있는 만큼 릭콘의 인생을 건 이 모험은 굉장히 큰 도박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왕좌의 게임6 4화 ‘이방인의 책(Book of the Stranger)’은 오는 15일 9시 HBO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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