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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동구 일자리창출 2년 연속 최우수상

서울시 성동구 일자리창출 2년 연속 최우수상

기사승인 2016. 05. 3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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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단체장의 일자리창출 의지, 일자리 창출목표 달성도, 일자리 대책의 지역 적합성과 창의성, 체계성 등을 평가했다.

성동구는 언더스탠드에비뉴 조성,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건립 등 혁신적인 일자리 창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수제화 및 의류패션산업 활성화, 체계적인 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구는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창출과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 전통시장 및 지역상점가 활성화 등 5대 분야 3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취업자수가 6672명으로 목표 6500명 대비 103%를 달성했으며 고용보험 가입자수는 14만626명으로 전년 대비 1.7% 상승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언더스탠드에비뉴, 뚝도활어시장 조성처럼 창조적인 일자리 창출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면서 또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대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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