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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캐리어를 끄는 여자’ 출연 검토 중…MBC “편성 논의 중…확정 아냐!” (공식입장)

최지우, ‘캐리어를 끄는 여자’ 출연 검토 중…MBC “편성 논의 중…확정 아냐!” (공식입장)

기사승인 2016. 06. 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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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캐리어를 끄는 여자' 출연 검토 중…MBC "편성 논의 중…확정 아냐!" (공식입장)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최지우가 MBC에서 편성 논의 중인 '캐리어를 끄는 여자' 출연과 관련해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8일 최지우 소속사는 아시아투데이와의 통화에서 "MBC에서 편성이 아직 안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금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에 대해 MBC 역시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편성 자체가 논의 중인 작품"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최지우씨가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후속으로 확정됐다고 나간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못 박았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잘나가던 사무장이었지만 변호사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심각한 경력 단절을 겪은 여자가 시련 끝에 꿈을 되찾고 변호사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지우는 로펌 대표 차금주 역을 제안 받았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극본은 '로열패밀리' '갑동이'를 쓴 권음미 작가가 집필하고, 연출은 '골든타임' '미스코리아'의 권석장 PD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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