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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테러에 대한항공·아시아나 운항 검토 중

이스탄불 테러에 대한항공·아시아나 운항 검토 중

기사승인 2016. 06. 2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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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발생한 터키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 자살폭탄 테러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도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나섰다. 현재까지 최소 36명이 숨지고 1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현지 공항 운영은 중단된 상태다.

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주 5회(월·수·금·토·일) 오후 2시15분 인천 출발, 현지 오후 7시40분 도착하는 스케줄로 이스탄불 노선을 운항 중이다. 대한항공은 이날 이스탄불 공항 재개 여부에 따라 운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아시아나는 해당 노선을 주 3회(목·금·일) 오전 10시20분에 출발해 현지 오후 4시1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항한다. 따라서 이 날 운항 스케줄은 없으며 내일 비행기를 띄울 수 있을지도 공항 운영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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