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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 경리 다한증 고충 몰라 “내 손 썩었니?”

‘런닝맨’ 지석진, 경리 다한증 고충 몰라 “내 손 썩었니?”

기사승인 2016. 07. 0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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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경리가 다한증 때문에 팀원들을 당황케 했다. / 사진=SBS ‘런닝맨’ 캡처
 ‘런닝맨’ 경리가 다한증 때문에 팀원들을 당황케 했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는 ‘수상한 R 구조대’ 특집으로 배우 이기우, 그룹 2PM 멤버 닉쿤,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재석 팀과 종국 팀으로 나눠 게임을 진행했고 게임에 앞서 유재석은 “자 손 한번 모읍시다”라며 개리, 이광수, 지석진, 경리를 불러 모았다.

파이팅을 외치기 전 유재석은 “잠깐, 나 지금 너무 웃겼어”라며 “이렇게 했는데 갑자기 경리가 지석진 위로 손을 안 대고 아래로 밑으로 댔다”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이 “왜, 내 손이 썩었니?”라고 물었고 경리는 당황하며 “그게 아니고 손에 다한증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다시 손 한번 모읍시다”라고 하자 지석진은 경리 손 밑으로 자신의 손을 댔고 경리는 소리를 질렀다. 이광수는 “너무 싫어한다”고 지적했고 경리는 “내가 손에 다한증이 있어서 그렇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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