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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토평도서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성과발표회 열어

구리시 토평도서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성과발표회 열어

기사승인 2016. 07. 0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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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자지껄 도서관·문학 놀이를 품다’ 창의적인 작품 전시로 시민과 공유
꿈다락전시회
지난 2일 구리토평도서관에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성과 발표회가 개최했다.
구리시립도서관(관장 강성희) 토평도서관에서 지난 2일 문학과 예술이 융합된 문학수업인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왁자지껄 도서관문학·놀이를 품다’1기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지난 2012년 구리토평도서관이 대표적인 주말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초로 운영하면서 올해로 5년차를 맞았으며, 최근에는 전국의 도서관이 벤치마킹의 모델로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특히‘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읽고 쓰는 정형화된 수업 방식을 벗어나 다양한 예술 장르와 연계한 통합 문학수업을 체험하면서 참여 학생들은 무한한 상상의 날개를 펴고 오감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는 창의적인 교육으로써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그동안 수업했던 내용들을 작품낭독과 노래의 형태로 구성해 재미있고 풍성한 스토리로 이끌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성과발표회와 함께 꿈다락 작품들은 현재 토평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 코너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또한 즐거운 체험에 상상력이 더해진 수강생들의 글은 한 권의 문집으로 발행되어 참여 학생은 어린이 작가로써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강성희 관장은“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과 문학과 도서관을 생활의 일부분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토평도서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기 참가자 모집은 다음달 18일부터 구리시립(토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27일부터는 2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수업이 계획돼 있다. 더 자세한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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