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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만4000명 용인시민 정성 ‘복지시설에 차량 기증’

삼성전자, 3만4000명 용인시민 정성 ‘복지시설에 차량 기증’

기사승인 2016. 07. 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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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복지시설 차량기증식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은 ‘2015년 용인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 참여한 시민들과 임직원들이 기부한 복지기금 복지기금 3억4000만원으로 차량 11대를 마련해 용인시 복지시설에 기증했다.

6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차량기증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여명구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장을 비롯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등 관련기관에서 참석했다.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삼성전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개최하는 걷기대회로 참가자 기부금(5000원/1인)만큼 삼성전자가 동일한 금액의 매칭기금을 후원해 지역의 복지기금으로 활용한다.

지난해 열린 ‘용인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는 용인시민과 임직원 등 3만4000여명이 참여해 총 3억4000만원의 복지기금이 조성됐으며, 이 기금으로 차량을 마련했다.

이번에 기증한 차량은 1톤 냉동탑차와 트럭, 25인승 미니버스, 승합차 등 총 11대이며, 사랑나눔푸트뱅크와 좋은사회만들기운동본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정찬민 시장은 기증식에서 “행사에 참여해 뜻을 함께해주신 시민들과 삼성전자에 감사하다”며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건강한 나눔축제를 지속적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건강도 챙기고 나눔도 실천하는 ‘2016년 용인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은 9월 24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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