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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 청소년 법문화체험캠프 실시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 청소년 법문화체험캠프 실시

기사승인 2016. 07. 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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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법 체험 활동으로 민주시민 자질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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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의 법문화체험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받고 있다./제공=법문화교육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는 여름방학기간동안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법문화체험캠프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법문화교육센터는 매년 방학기간과 주말을 이용해 법문화체험캠프를 실시해 왔으며 올해에는 오는 28~29일 부산 사하구 드림스타트를 시작으로 8월까지 여름방학 동안 집중적으로 14개 기관 청소년에게 법문화체험캠프를 실시한다.

법문화체험캠프는 참여 학생들에게 △법교육 △마술공연 △법문화체험관 관람 △학교폭력예방교육 △법 골든벨 △법정 상황극체험(모의재판) △다함께 하는 운동회 등 다양한 법 체험 활동 및 놀이를 통해 온 몸으로 쉽고 재미있게 법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캠프를 통해 민주시민 자질을 함양하고 따뜻한 정서 함양의 기회와 자신의 꿈과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부산 사하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법문화체험캠프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고 특히 청소년 필수 교육인 아동의 권리, 학교폭력예방교육도 포함되어 있어 이번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법문화교육센터는 올해 1월 1일 정부(법무부)로부터 법교육지원법에 따라 법문화진흥센터로 지정되어 법교육 전문기관으로 인증받아 전국 청소년 수련관을 방문해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을 위한 법교육을 실시하며 청소년 교육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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