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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3년 누적 수익률 업계 1위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3년 누적 수익률 업계 1위

기사승인 2016. 07. 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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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은 생명보험사 변액보험 3년 총자산 수익률에서 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 공시를 바탕으로 보험사 변액보험펀드의 3년 누적 총자산 수익률을 산출한 결과, 미래에셋생명은 6월 말일 기준 12.5%를 기록했다. 이는 23개 생명보험사 중 가장 좋은 실적이다.

이 같은 성과는 성공적인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와 해외 투자 비중 확대에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글로벌 자산배분 원칙에 따라 변액보험 자산의 60%를 다양한 해외펀드에 투자하고 있다. 더불어 수익률의 변동성을 낮추기 위해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 자산을 발굴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업계 평균 해외투자 비중은 6월 말일 기준 6%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미래에셋생명의 글로벌MVP펀드 시리즈의 경우 고객 만족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기존 변액보험이 계약자가 알아서 선택하는 소극적 운용의 개념이었다면, MVP는 미래에셋생명이 제안하는 펀드 포트폴리오다. 고객의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을 위한 장기적인 자산배분 전략과 글로벌 시장의 흐름에 부합하는 분기별 펀드 선택의 비중을 담고 있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은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 성과는 다양한 해외 시장에 분산투자되는 구조적 장점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글로벌 자산배분 원칙을 유지한 결과”라며 “향후 국내외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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