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친절한 프리뷰] ‘디스코’ 최자, 설리와 첫만남부터 데이트까지 ‘대공개’

[친절한 프리뷰] ‘디스코’ 최자, 설리와 첫만남부터 데이트까지 ‘대공개’

기사승인 2016. 07. 25. 23:0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SBS '디스코'

 '디스코'에서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설리와의 열애에 대해 최초로 입을 연다. 

 

25일 방송될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셀프디스코믹클럽 디스코'(이하 '디스코')는 연예인들이 자신의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를 살펴보며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 신개념 IT 토크쇼로 최자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자는 자신의 예명에 대해 "중학교 때 별명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무명 래퍼일 때 특이한 이름으로 인해 주목을 받았지만, 다이나믹 듀오가 점차 유명해지면서 특정 신체 부위를 가리키는 것으로 알려져 곤혹스러웠다고.

 

이어 "공중목욕탕에서 사는 기분"이라고 털어놓으면서 자신의 이름에 때문에 어머님과 연인에게까지 영향이 미치는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박명수는 "이런 아픔이 있는 줄 몰랐다. 최자에게 '최자' 대신 새로운 뜻을 붙여주자"고 팔을 걷어붙이기도 했다.

 

또 최자는 설리와의 만남과 관련된 키워드가 등장하자 설리와의 첫 만남부터 첫 키스, 데이트 스타일까지 진솔하게 밝히며 사랑꾼임을 입증했다고.

 

'디스코'에는 예능에서 보기 어려웠던 배우 이유리도 출연해 "제가 하는 예능은 거의 망했는데, 왜 날 불러주셨는지 궁금하다"며 프로급 셀프디스를 선보인다. 이유리는 자신을 국민 악녀로 떠오르게 한 캐릭터 '연민정'을 모르는 탁재훈에게 "너무 오래 자숙하셔서"라고 돌직구 발언도 서슴지 않는 등 엉뚱한 매력을 뽐낸다.

 

탁재훈, 김성주, 박명수, 양세형, 박나래, 지상렬, 이유리, 최자, 장우혁, 트와이스 쯔위, 채영까지 초호화 출연진의 입담이 예고된 '디스코'는 25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