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삼성생명, 출생·아동·청소년기까지 ‘3단계 사회공헌 활동’펼쳐

삼성생명, 출생·아동·청소년기까지 ‘3단계 사회공헌 활동’펼쳐

기사승인 2016. 07. 27. 06: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삼성생명]
삼성생명과 여성가족부는 지난 7일 서울시 창동 어린이정보문화센터에서 열린 ‘사람, 사랑 공동육아나눔터’ 30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이동진 도봉구 구청장(왼쪽에서 네번째),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왼쪽에서 다섯번째), 송정희 삼성생명 컨설턴트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왼쪽에서 여섯번째) 등이 개소식 후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있다/제공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출생과 아동기, 청소년기에 이르는 ‘3단계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은 취학 전 아동이 대상인 ‘공동육아나눔터’, 영유아가 대상인 ‘세살마을사업’, 청소년이 대상인 ‘세로토닌 드럼클럽 사업’ 등이다.

삼성생명과 여성가족부는 2012년 9월 협약을 맺고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30호점까지 오픈해 공동육아나눔터 환경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및 장난감, 도서, 책장 등 교육 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가 있는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놀며, 공부하고, 또래 친구들을 만나게 할 수 있는 곳으로, 장난감 및 도서를 대여해 주고 육아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세살마을 사업’은 2011년 삼성생명과 여성가족부, 가천대 세살마을연구원이 함께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늦은 결혼, 출산 및 양육에 대한 걱정 등으로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출생 전부터 세살까지 체계적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출범시키게 됐다.

삼성생명이 ‘세살마을 사업’지원에 나선 것은 생명보험업의 특성과 궤를 같이 하기 때문이다. 살아가며 반드시 겪는 생로병사 중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는 영유아 시기를 지원함으로써 인생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북을 두드리는 타악 연주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2011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전국 30개 중학교가 추가돼 총 220개 학교에 확대 운영되고 있다.

삼성생명은 드럼클럽의 창단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전문분야를 소개하고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는‘멘토데이’를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에는 전국 드럼클럽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청소년 여름캠프’를 통해 함께 연습을 하면서 문화체험도 하는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아울러 삼성생명은 2012년부터 매년 ‘세로토닌 드럼클럽 페스티벌’을 개최해 전국 단위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제5회 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