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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육아대디’ 공정환, ‘수학 문제풀이’가 놀이?…고나희 맘 언제 열까

‘워킹맘 육아대디’ 공정환, ‘수학 문제풀이’가 놀이?…고나희 맘 언제 열까

기사승인 2016. 07. 2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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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육아대디’ 공정환이 고나희와 놀아주기 위해 그의 친구들도 집으로 데려갔다. / 사진=MBC ‘워킹맘 육아대디’ 캡처
 ‘워킹맘 육아대디’ 공정환이 고나희와 놀아주기 위해 그의 친구들도 집으로 데려갔다.

29일 방송된 MBC ‘워킹맘 육아대디’에서는 박혁기(공정환)가 딸 박은솔(고나희)의 마음을 풀어주려고 애쓰는 장면이 그려졌다.

박혁기는 박은솔의 학교 앞에서 박은솔을 기다리며 차일목(한지상)에게 “내가 은솔이랑 놀고 싶어서 휴가까지 앞당겼는데”라며 뭔가 말을 꺼내려고 했다. 이 때 아이들이 밖으로 나왔고 차일목은 “방글이, 민호 오늘 은솔이네 놀러 갈래?”라고 물었다.

차일목은 아이들에게 “가서 재미있게 놀다 와”라고 말한 후 자리를 피해줬다. 박혁기는 혼자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몰라 머뭇거리다 “일단 차 타러 가자”라고 말했다.

차일목은 아파서 누워있는 김재민(박건형)을 찾아가 김방글(구건민)과 차민호(고승보)가 박은솔 집에 놀러갔다고 전했다.

김재민은 “뭐하고 놀까요?”라고 물었고 차일목은 “저도 그게 걱정되긴 합니다만”이라고 답했다.

박은솔 집에서는 거실에 둘러앉은 아이들이 수학 문제를 풀고 있고 박혁기가 초시계를 들고 시간을 쟀다.

차민호가 “아저씨, 다른 거 하고 놀면 안돼요? 하나도 재미없어요”라고 하자 박혁기는 “왜? 수학을 공부라고 생각하지 말고 놀이라고 생각해야지”라고 주입시켰다.

이에 김방글은 “저도 재미없어요”라고 말했고 박은솔은 “얘들아, 내방 가자”라며 아빠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한편 ‘워킹맘 육아대디’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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