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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러시아에 2200억 규모 놀텍 수출 계약

일양약품, 러시아에 2200억 규모 놀텍 수출 계약

기사승인 2016. 09. 0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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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팜협약_01
일양약품 국산 14호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신약 놀텍이 러시아에 진출한다.

일양약품은 지난 2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제2차 동방경제포럼을 계기로 러시아 알팜사와 2200억원 규모의 놀텍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알팜사는 러시아를 포함한 아르메니아, 벨라루스에 독점 판매권을 갖는다. 일양약품은 라이선스 피 및 누적 마일스톤으로 약 2200억원을 받고 매출에 따라 10%의 별도 로열티를 받게 된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일양약품의 R&D와 기술력을 인정해 물질개발부터 신약발매에 이르기까지 글로벌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큰 힘이 됐다”며 “지속적인 런칭을 이어가 국위선양과 오리지널 국산신약의 부가가치를 높이데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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